1.설문참여 o

2. 후기
코로나로 공연보러 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온라인으로 공연을 볼수있다해서 바로 신청했어요~
엄마아빠는 너무 피곤한 주말아침 아이들은 주말이여도 엄청 일찍 일어나죠ㅋ 7시반에 눈을 딱 뜨고 엄마를 깨우는 7살 2살 남매. 눈도 못뜨는 엄마는 비몽사몽하다 공연이 생각나서 바로 핸드폰과 티비 화면을 공유해서 틀어줬습니다. 2살 둘째는 처음 나오는 비누방울 공연에 눈을 못떼고 보더라구요. 7살 첫째는 비누방울은 시시하다며 왔다갔다. 그래 너 많이 컸다
하지만 환경특공대 공연이 시작되자! 첫째 는 안돼~!! 먼지괴물 을 외치며 집중했습니다. 난 마스크 잘쓴다고~! 부터 시작해서 공연에 집중했습니다. 실제 뮤지컬에선 볼수없는 CG영상때문인지 애니메이션보듯이 집중하더라구요. 분리수거하는 내용에선 7살 첫째는 자신도 분리수거 하고 싶다며 오후에 아빠의 분리수거를 돕기도 했습니다. 아이 뿐만아니라 저 또한 아무생각없이 지구를 아프게 했다는걸 다시금 생각했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지구를 지키는일에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올해 벚꽃이 99년만에 일찍 피었다는데 그만큼 지구온난화가 다가오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어릴때부터 아이들도 이런 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오염의 위험성,지구를 지켜야하는 이유를 배웠으면 합니다. 즐거운 집콕공연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사진을 못찍었어요..ㅠ

4. 이소담/6350